국민은행 노조가 황영기 회장의 자진사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황 회장이 지난 2008년 9월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될 때도 파생상품 투자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2개월동안 선임 반대 투쟁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황 회장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