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졸 신입사원 연봉 2713만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건설>제약>유통무역 순으로 높아

    국내 상장기업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평균 2713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1700여 개 상장사 중 347곳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첫 연봉이 평균 2713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은 3179만원, 300~1000명인 중견기업은 2764만원,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은 2437만원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부문이 349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건설(3115만원) ▲제약(2784만원) ▲유통무역(2773만원) ▲석유화학(2767만원) ▲기계·철강·중공업(2744만원) 순이었다.

    이들 업종에선 대졸 신입 사원이 전체 평균치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식음료(2695만원) ▲물류운수(2694만원) ▲자동차(2608만원) ▲전기전자(2479만원) ▲정보통신(2474만원) 업종의 대졸 초임 연봉은 전체 평균치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올 하반기에 채용하는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수준에 대해 응답 업체의 70.5%가 '이전과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높아질 것'이라는 곳은 24.8%, '낮아질 것'이라는 기업은 4.7%였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양주 3살 아이 '의식불명'…20대 친부 '구속'

      경기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머리 외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은 1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지난 9일 오후 6시 44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울고 경련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호자는 소방대원에게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께 "아동학대가 의심되고 머리 외상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아동 B군은 뇌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병원 소견과 보호자 진술, 기존 신고 이력 등을 종합해 아동학대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친부와 친모를 응급실에서 긴급체포했다. 이후 휴대전화 포렌식 등으로 학대 정황을 일부 확인해 친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포렌식으로 확인된 정황은 B군의 머리 외상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B군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불기소 처분됐다. 경찰은 "중대한 학대 행위로 볼 객관적 정황이 없었고 지자체 아동보호 담당 부서도 학대 정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며 "전문병원 의사 진단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불송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에서도 불기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보석' 전광훈 "우리가 이겼다…트럼프 만날 것"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2일 화상으로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전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 화상으로 참석해 "재판이 끝나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옆방에 있는 폴라 화이트(백악관 신앙 사무국 국장)를 통해 트럼프와 한 시간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이겼다"며 "나는 감방에 이제는 다시 안 가려 한다. 내가 없으면 대한민국이 북한으로 넘어간다"고 했다. 이어 "목숨 걸고 인생을 살아오니까 대한민국 전체를 내 손에 맡기지 않나"라고도 말했다.전 목사는 부활절인 지난 5일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를 '이단'이라고 규정하며 '제2의 종교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전 목사는 첫 재판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당뇨병 등 건강 상태와 도주 가능성이 작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허가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3. 3

      "넘어진 사람 위로 또 넘어져"…연대서 공연 대기 인파 밀집 사고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대기 현장에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 인근 매표소 주변에서 관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일부 인원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는 '2026 LOVESOME - 조선미술관' 공연 관람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직후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밤샘과 새벽부터 대기하던 줄이 형성돼 있었는데, 보안 요원이 갑자기 두 줄로 서라고 지시하면서 500명이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뛰어가다 뒤엉켜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밀치고 달리는 과정에서 압사 위협을 느꼈고, 여기저기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26세 외국인 여성이 턱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은 관객 23명이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응급 처치를 받았다.소방 당국은 오전 7시 35분께 상황 판단 회의를 소집하고 경찰, 서대문구청, 학교 및 행사 주최 측과 합동 회의를 열어 현장 안전 상황을 재점검했다. 소방 인력은 낮 12시 54분께 공연이 정상적으로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철수했다.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11일부터 이틀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장범준, 로이킴, 멜로망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