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금융규제 개혁안이 올해 안에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금융규제 개혁안이 앞으로의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어느 정도 권한을 위임할 것인지 여부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앞으로 2개월 동안 공청회를 열 예정이며, 상원 은행위원회는 이미 입법 초기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