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 권오갑씨

입력2009.09.14 17:45 수정2009.09.15 09:54

현대중공업은 14일 ㈜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이사로 권오갑 사장(58 · 사진)을 선임했다. 이 회사는 현대중공업 그룹 산하의 프로축구 울산 현대，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현대코끼리 씨름단 등을 하나로 묶은 통합 법인이다. 권 사장은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현대학원 및 울산대 사무국장 재직 당시 울산대，울산과학대 등의 축구부 창단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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