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백악관 "부양책, GDP 2.3%P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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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7천87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경기부양법이 2분기 GDP 개선에 2.3%포인트 기여했으며, 3분기에는 3%포인트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양책으로 인해 3분기 현재 1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며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은 그러나, "실업률이 9.7%로 상승했고, 최근 한 달 동안 사라진 일자리가 21만6천 개에 달한다"며 "부양책은 약속만큼 효과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