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과 나이가 알려진 것과 달라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우가 나이를 3살 줄여 활동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 출연중인 서우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88년생이 아닌 85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름도 서우가 아닌 김문주라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우 소속사 측은 "신인시절 활동 나이를 일부러 3살 줄여 활동하게 했다. 실제 나이는 85년생이 맞고 본명은 김문주다. 연예계에서 관행을 따르다 보니 본의아니게 팬들을 속인 것이 돼 죄송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생년월일도 곧 수정하겠다. 서우는 회사에서 정한 방침을 따른 것일뿐이니 비난은 우리가 받겠다.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우는 '탐나는도다' 촬영중이라 공식 발표는 촬영 이후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우는 이선균과 함께 출연한 영화 '파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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