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철수연구소 등 3개사 특허 침해...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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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 잉카인터넷 등 3개사가 보안USB '시큐유에스비(SecuYouSB)' 관련 특허를 침해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코스콤 관계자는 "제휴사인 비젯과 보안USB 특허를 공동출원했는데 최근 국내외에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등장해 특허침해 조사를 착수하게 됐다며 관련 사례를 적발해 법적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USB백신은 국내에서도 다수의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해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특허침해 소송으로 발전하는 경우, 시장에 적지 않은 반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