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9일 터치스크린 부품 제조업체 멜파스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멜파스는 지난해 매출 349억원과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63%가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4만3200~4만85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총액은 537억~603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이로써 올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32곳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