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하반기 대졸 신규인력 2천600명, 기능직 신규인력 1천600명 등 총 4천200명을 채용합니다. LG는 상반기에 총 5천400명을 선발한 것을 포함하면 올해 LG의 총 채용규모는 연초 목표인 6천명보다 30%이상 늘어난 9천600명이 될 전망입니다. LG측은 채용규모가 늘어난 것은 LG전자 R&D, LG디스플레이 파주 8세대 라인, LG이노텍 LED, LG화학 전지및 정보전자소재 부문 등에서의 투자확대로 인해 인력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 관계자는 "연초 목표보다 채용규모를 더 늘리는 것은 우수인력 확보로 미래를 준비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