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최근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백호가 출연해 최근 근황과 함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준다.또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해 초 싱글 앨범을 발표한 이광조가 80년대를 주름잡았던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랩 할아버지’란 별명을 지닌 힙합 대표주자 바비킴과 클론, 김종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주행사장 미추홀분수 인근에 5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특설무대를 만든다. 주행사장 관람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청권을 나눠 준다. 일반 방청객 2000명도 입장이 가능한데, 이날 오후 2시부터 주출입구 앞 하늘광장에서 방청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방청권은 1인1매다.
녹화현장 입장 시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0일(일) 오후 10시2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