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08 07:31
수정2009.09.08 07:31
지난 상반기에 각종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엥겔계수가 8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2.5%로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칩니다.
엥겔계수는 가계의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비중으로 보통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하락하고 생활형편이 나빠지면 올라갑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