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여름 휴가철동안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항공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7~8월동안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항공여행 구간인 김포-제주노선에서 이스타항공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를 제치고 탑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여름휴가가 집중된 8월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97%를 기록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대한항공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경쟁사와 비교해 가격대비 서비스만족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낸 것이 성수기 1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