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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비엠, 하나銀에도 납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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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은 3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도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5만원권 출시 이후 각 금융권 등 국내 시장에도 2개의 포켓으로 구성된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시장의 확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아직 시장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각 은행별로 소량으로 구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기기 구입에 대한 예산 확정 등 은행의 내부적인 사안과 위폐발생 가능성 등의 위험성을 감안할 경우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위조지폐 또는 변조권 발견에 대한 뉴스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 이외에 현금의 유통이 빈번한 대형 마트나 카지노 등에도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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