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식경제부와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협력사에 청정생산 기술이전을 지원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식경제부에서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협력사에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40여 건의 탄소경영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환경전문가 80여 명도 육성할 예정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협력사로부터 환경친화적 원자재와 포장재를 공급받아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협력사 역시 원가를 절감하고 환경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