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선우선이 그룹 ‘에이트’ 이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우선은 뮤직비디오에서 이현과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키스신이 선보인 것. 특히 이현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30분 전’ 뮤직비디오는 선우선이 주인공으로 출연,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미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8월 31일 온라인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두 사람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티저 영상 속 선우선씨와 이현씨의 키스신은 촬영 당시에도 너무 아름다워서 순간 모든 스탭들을 숨죽이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밝은 모습으로 대기하던 선우선씨가 촬영이 시작되자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애절하고 깊은 눈빛을 선보여 환상적인 키스신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30분 전’은 파워 작곡가 방시혁의 이별 3부작의 완결곡으로 ‘에이트’의 매력적인 보이스 이현이 가수로 낙점되며 공개 전부터 음악 팬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곡. 가슴저린 연인들의 이별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이현과 선우선은 피할 수 없는 이별 앞에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두 연인으로 출연,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에이트’ 이현의 첫 솔로 데뷔 음반 ‘30분 전’은 오는 9월 8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 된다.

한편 선우선은 강동원에 맞서 싸우는 요염한 요괴로 변신한 강동원, 임수정 주연의 영화 '전우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