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일간 '촛불시위'로 3조7천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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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백서 발간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발해 106일간 계속된 '촛불시위'로 4조원에 가까운 사회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노환균)이 30일 발간한 '미 쇠고기 수입반대 불법 폭력시위 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촛불시위에 따른 직접 손실은 1조574억원,간접 손실은 2조6939억원으로 총 손실이 3조7513억원에 달했다.
직접 손실은 시위 장소 인근의 영업손실 9378억원,총파업 생산손실 356억원,공공지출 손실 840억원이었고 간접 손실은 사회 불안정 손실 1조8378억원,공공개혁 지연 손실 8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노환균)이 30일 발간한 '미 쇠고기 수입반대 불법 폭력시위 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촛불시위에 따른 직접 손실은 1조574억원,간접 손실은 2조6939억원으로 총 손실이 3조7513억원에 달했다.
직접 손실은 시위 장소 인근의 영업손실 9378억원,총파업 생산손실 356억원,공공지출 손실 840억원이었고 간접 손실은 사회 불안정 손실 1조8378억원,공공개혁 지연 손실 8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