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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15인치 OLED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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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1월 국내 판매

    LG전자가 상용화된 제품 가운데 가장 크고 얇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09'에서 오는 11월 시판 예정인 38.1㎝(15인치) AM OLED TV 상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상용 제품으로는 소니가 지난 2007년 시장에 내놓은 27.9㎝(11인치) OLED TV 가장 컸었다.

    LG전자가 내놓을 제품은 별도의 광원이 필요없어 초슬림 디자인 구현이 자유로운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해 화면부의 두께가 3.2mm에 불과하다.

    욕실이나 주방 등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OLED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별도의 광원이 필요없어 TV의 두께와 무게는 물론, 소비전력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응답 속도가 LCD보다 1000배가량 빨라 어느 시청 각도에서도 화면이 왜곡되지 않아 동영상 시청에 가장 적합한 꿈의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 11월 국내시장에 우선 출시하고, 내년에는 해외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희원 LCD TV사업부장은 "이번 첫 상용제품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OLED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40인치대 제품도 머지 않은 장래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IFA 2009에 지난 1월에 공개했던 78.7㎝(31인치)와 35.6㎝(14인치) OLED TV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소니는 경영난으로 올해 출시 예정이던 68.6㎝(27인치) OLED TV를 출시를 내년 이후로 연기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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