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등 IT 부품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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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술) 부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가 흐름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실적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단기 급등한 대형 IT주에서 중소형 IT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51분 현재 LED(발광다이오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삼성전기가 전날보다 3.23%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며 상승랠리를 재점화하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용 편광필름 제조업체 디지텍시스템과 반도체 및 LCD 공정용 화학약품 공급기업 테크노세미켐도 5%대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울러 LG이노텍과 KH바텍, 대덕전자 등도 1-2%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삼성전자 등 단기 급등으로 벨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목까지 차오른 대형 IT주들보다 상대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덜 오른 중소형 IT부품주로 서서히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가 흐름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실적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단기 급등한 대형 IT주에서 중소형 IT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51분 현재 LED(발광다이오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삼성전기가 전날보다 3.23%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며 상승랠리를 재점화하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용 편광필름 제조업체 디지텍시스템과 반도체 및 LCD 공정용 화학약품 공급기업 테크노세미켐도 5%대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울러 LG이노텍과 KH바텍, 대덕전자 등도 1-2%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삼성전자 등 단기 급등으로 벨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목까지 차오른 대형 IT주들보다 상대적으로 실적은 좋은데 덜 오른 중소형 IT부품주로 서서히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