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GE 컨소시엄이 26억5000만 달러 규모 쿠웨이트 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쿠웨이트 회계감사국의 최종 승인이 나면 쿠웨이트 수전력부(KME)와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간의 정식 계약이 체결됩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직 쿠웨이트로부터 최종 입찰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으며 최종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닌만큼 GE와의 지분율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