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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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518.6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86% 오른 518.04로 장을 시작,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2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제약, 섬유·의류 업종이 2% 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1∼3위인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가 2∼3%대 상승세다. 태웅, CJ오쇼핑은 하락하고 있다.
메모리앤테스팅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미스터 피자는 거래 첫 날 3%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주금 미납으로 무산된 올리브나인은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518.6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86% 오른 518.04로 장을 시작,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2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제약, 섬유·의류 업종이 2% 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1∼3위인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가 2∼3%대 상승세다. 태웅, CJ오쇼핑은 하락하고 있다.
메모리앤테스팅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미스터 피자는 거래 첫 날 3%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주금 미납으로 무산된 올리브나인은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