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26일 세계 최초로 3차원(3D)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파인픽스 리얼 3D W1'을 선보였다. 두 개의 센서와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3차원으로 합성해 전용 안경 없이도 입체감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 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0만~70만원선.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