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지표 개선 상승

[국제뉴스] 미 증시, '지표 개선' 상승

입력2009.08.26 05:55 수정2009.08.26 05:55

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30포인트 상승한 9천539에 마감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포인트 오른 1천28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S&P/케이스-쉴러가 집계하는 6월 주택가격지수가 두 달 연속 오르며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3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관련 뉴스

1

트럼프 “차기 Fed 의장 ‘1순위는 케빈 워시’…대통령이 금리 결정 관여해야”[Fed워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 중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다른 후보들도 여...
2

52조 R&D에 쏟아부은 지리차…세계 최대 안전센터 공개

전기차 브랜드 지커로 잘 알려진 중국 지리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 차량 시험 센터를 열었다. 전동화·지능화 차량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시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서다.13일 지리차에 따르면 지리차는 지난 ...
3

"찾으러 올 필요 없다"…항공사가 내린 초강수에 '승객들 분통' [차은지의 에어톡]

이제 기내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내리면 찾을 수 없게 된다. 국내 일부 항공사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발견된 유실물 중 보조배터리는 즉각 폐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