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시아 경제가 이미 바닥을 벗어났으며, 수요도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회복세가 상반기 침체를 상쇄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올해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는 위축될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에는 경제 성장세를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는 "중국이 수출 의존형 경제 구조를 가진 아시아 국가들에 '거대한 수요처'로 부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