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늘(20일) 여수 수소스테이션 준공식에서 여수시청과 수소 생산·공급 업체인 SPG케미칼에 100kW급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2대를 전달했습니다. 여수시청과 SPG케미칼은 2010년까지 12개월 시범운행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임태원 현대·기아차 연료전지개발실장은 이 날 행사에서 "향후 연료전지차를 전국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