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삼성전자 LED TV용 모듈 생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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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가 삼성전자로 부터 LED TV용 LED 모듈 주문이 폭주함에 따라 중국에 추가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신설 공장은 켐트로닉스의 100% 자회사인 중국 협진전자 공장부지에 5,280m2을 증설하는 것으로 다음달부터 증설라인에서 생산이 들어가면 연 240만대에서 연 600만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가 증설에 필요자금은 약 100억원 정도로 증설이 끝나면 연 200억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하고 2010년부터는 400억원의 매출을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올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이 경영목표이지만 LED 모듈 생산공장 완료시 자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