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환자 연일 10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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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인플루엔자A 확진 환자가 전일 108명에 이어 또다시 97명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20일 대전의 모 대학교 학생 9명을 비롯해 총 97명이 신종인플루엔자A 확진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 환자 가운데 70%이상이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지역사회내 감염자들여서 본격적인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안상수 원내대표등이 참석하는 '신종인플루엔자 현황과 향후 대책 당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