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양용은에 3년간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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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미국 남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역전 우승한 양용은 선수에게 앞으로 3년간 국제선 전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선수 부부는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 1등석을, 세 아들은 비즈니스석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용은 선수의 여동생 진현씨가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에서 근무 중이어서 아시아나항공과도 인연이 깊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