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 '국장'으로…장의위원장 한승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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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國葬)'으로 치러진다.
장례 기간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으로,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 광장에서 열리며,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맡는다.
정부는 19일 저녁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국장 계획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직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재임 중에 서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장 이후 30년만의 일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례 기간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으로,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 광장에서 열리며,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맡는다.
정부는 19일 저녁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국장 계획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직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재임 중에 서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장 이후 30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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