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인천세계도시축전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코스는 인천공항~영종도 선착장~페리 승선~월미도 선착장~송도 도시축전 행사장~인천공항이며 총 5시간이 소요된다.

판매가격은 미화 18달러로, 도시축전 입장료와 버스.페리 요금, 가이드비가 포함됐다.

 공사는 오는 10월25일까지 열리는 도시축전 기간에 5000명의 환승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