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27-28일 경성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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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의 상상력ㆍ아이디어를 탐하라”
한ㆍ중ㆍ일, 영국, 아일랜드 대학생 22팀 85명 참가…29일 폐막식서 시상
예비 광고인들의 불꽃 튀는 아이디어 경쟁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 본선 대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를 27∼28일 경성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영스타즈 대회는 한국을 비롯,중국,일본,영국,아일랜드 등 국내외에서 엄격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22개 대학생팀 85명이 참가한다.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지원자들의 참가 목적,열정 및 타 광고제 수상경력 등을 심사, 한국대표팀을 선발했다.지난 7월 치러진 ‘2009 린나이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중앙대 ‘상상9단’ 팀도 대상의 특전으로 영스타즈에 초대됐다.
27일 오전 10시 영스타즈 주관 기관인 경성대 운영본부에서 과제가 발표되면 참가 팀들은 28일 오후 5시까지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우에조 노리오 일본 관서대 명예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국내외 6명의 전문가들이 심사, 29일 폐막식에서 금ㆍ은ㆍ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의자 조직위 집행위원장(경성대 교수)은 “영스타즈 공모전은 팀간의 협동 작업을 통해 공익 광고물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치열한 경연장”이라며 “전문 광고인들에 비해 서툴지는 모르지만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융합) 광고제인 2009 부산국제광고제는 27~2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본선대회가 펼쳐진다.646편의 본선 진출작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가운데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열린다.28일에는 제품ㆍ서비스 부문 금,은,동상 및 일반인 부문,네티즌 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품ㆍ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 그랑프리,특별상,대학생들의 영스타즈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야외행사로는 세계의 재미있는 광고만을 추려 상영하는 ‘광고 먹는 이들의 밤’ 페스티벌이 본선대회 기간인 27~29일 오후 7~10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서 열린다.한ㆍ미ㆍ일 공익광고역사관,세계 유명 광고제 수상작 전시ㆍ상영관,유명 광고모델ㆍ카피라이터ㆍ감독ㆍ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만남 등 참관객 및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ㆍ중ㆍ일, 영국, 아일랜드 대학생 22팀 85명 참가…29일 폐막식서 시상
예비 광고인들의 불꽃 튀는 아이디어 경쟁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 본선 대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를 27∼28일 경성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영스타즈 대회는 한국을 비롯,중국,일본,영국,아일랜드 등 국내외에서 엄격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22개 대학생팀 85명이 참가한다.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지원자들의 참가 목적,열정 및 타 광고제 수상경력 등을 심사, 한국대표팀을 선발했다.지난 7월 치러진 ‘2009 린나이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중앙대 ‘상상9단’ 팀도 대상의 특전으로 영스타즈에 초대됐다.
27일 오전 10시 영스타즈 주관 기관인 경성대 운영본부에서 과제가 발표되면 참가 팀들은 28일 오후 5시까지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우에조 노리오 일본 관서대 명예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국내외 6명의 전문가들이 심사, 29일 폐막식에서 금ㆍ은ㆍ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의자 조직위 집행위원장(경성대 교수)은 “영스타즈 공모전은 팀간의 협동 작업을 통해 공익 광고물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치열한 경연장”이라며 “전문 광고인들에 비해 서툴지는 모르지만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융합) 광고제인 2009 부산국제광고제는 27~2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본선대회가 펼쳐진다.646편의 본선 진출작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가운데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열린다.28일에는 제품ㆍ서비스 부문 금,은,동상 및 일반인 부문,네티즌 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품ㆍ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 그랑프리,특별상,대학생들의 영스타즈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야외행사로는 세계의 재미있는 광고만을 추려 상영하는 ‘광고 먹는 이들의 밤’ 페스티벌이 본선대회 기간인 27~29일 오후 7~10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서 열린다.한ㆍ미ㆍ일 공익광고역사관,세계 유명 광고제 수상작 전시ㆍ상영관,유명 광고모델ㆍ카피라이터ㆍ감독ㆍ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만남 등 참관객 및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