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뉴미디어혁신센터가 17일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MS 뉴미디어혁신센터'는 MS가 국내 관련 업계 및 정부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글로벌 허브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디어 허브 관련 핵심 테마인 글로벌 콘텐츠 물류센터(GCDC)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인프라가 기반이 되는 기업 지원 시설이다.

한국MS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센터 회원사로 선정되면 한국MS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제공하는 국내외 마케팅,기술 개발,인재 양성,인프라 시설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