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첫 국적 쇄빙연구선( 6950t급)인 '아라온호'가 13일 한진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상 시운전을 위해 출항하고 있다. 길이 110m,폭 19m 크기인 이 연구용 선박은 승조원 25명과 연구원 60명을 태우고 극지에서 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3노트 속도(시속 약 6㎞)로 운항할 수 있다. /한진중공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