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20포인트 상승한 9천361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1포인트 오른 1천5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회복 진단과 함께 이날 발표된 6월 무역적자 증가폭이 작아지고, 톨 브러더스와 메이시스 등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