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명지지구 보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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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보상..내년 상반기 착공, 2014년 완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조성사업이 주민 보상절차에 들어갔다.
한국토지공사 부산명지사업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의 손실보상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3일 개최하고 이어 14일부터 보상계획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공람공고 이후 2주간 주민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보상평가 및 손실보상 협의에 들어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사업지구내 보상대상은 토지 4310필지와 건물과 비닐하우스 등 주요 지장물 1800동이며 영농피해와 어업피해 등 간접보상도 함께 실시한다.토지공사는 명지지구에 대한 보상절차 착수와 함께 올 연말께 공사를 발주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 말 국제신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명지지구는 448만3000㎡규모로,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외국인 투자유치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기관,국제금융지구,의료기관,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등을 갖춘 국제업무 및 비즈니스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조성사업이 주민 보상절차에 들어갔다.
한국토지공사 부산명지사업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의 손실보상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3일 개최하고 이어 14일부터 보상계획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공람공고 이후 2주간 주민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보상평가 및 손실보상 협의에 들어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사업지구내 보상대상은 토지 4310필지와 건물과 비닐하우스 등 주요 지장물 1800동이며 영농피해와 어업피해 등 간접보상도 함께 실시한다.토지공사는 명지지구에 대한 보상절차 착수와 함께 올 연말께 공사를 발주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 말 국제신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명지지구는 448만3000㎡규모로,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외국인 투자유치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기관,국제금융지구,의료기관,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등을 갖춘 국제업무 및 비즈니스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