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30일~8월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83개로 전주(7월23~29일)보다 89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81개였으며 이어 부산(58개) 인천(44개) 대구(35개) 광주(28개) 대전(24개) 울산(13개) 순이었다.

LED 소재 및 부품전문회사 버티클(대표 유명철)이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인쇄출판전문기업 미디어프린팅넷(대표 이근목)과 철판가공전문회사 성진에스티(대표 김진균)가 각각 자본금 6억원과 5억5000만원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