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2분기 실적부진"…목표가↓-현대證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실적이 외주주택 착공 축소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하고 영업이익 또한 60.1% 줄어드는 등 매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발채무 연대보증 의무에 따른 차입금 전환 등도 실적 악화의 주범 중 하나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6594세대가 예정된 수원 권선구 자체사업 물량 중 9월 1차 1336세대 분양 성과와 울산지역 시행사 지급 불능 시 사업지 대물인수에 따른 감액손실 상존 등이 향후 현대산업개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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