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에서 12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룻동안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519억원이 순유출돼 12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지속됐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7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447억원이 순유출돼 사흘째 자금이 빠졌다.

채권형펀드로는 1934억원이 들어왔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2922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