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헤지 상품인 '키코'에 가입한 기업들의 손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키코 거래기업의 평가손실은 6천300억원으로 6개월 먼에 3분의 1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4월부터 환율이 1200원대로 안정된 모습을 보인데다 신규 키코가입이 없는 상태에서 만기도래로 계약 잔액이 줄면서 손실 규모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