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설비투자 10조원 감소 입력2009.08.04 07:38 수정2009.08.04 07:3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올해 상반기의 설비투자가 9년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실질설비투자액이 37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조원 가까이 줄어 9년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도 설비투자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긴급 진화 나선 경제팀…비상체제 가동해 국정공백 '최소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팀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 2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 가동…안보부터 챙길 듯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된 14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지위가 바뀐다.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대통령 하야나 암살, 탄핵안 의결 등으로 ... 3 '신용카드 할부' 딱 한 달 늘렸을 뿐인데…명세서 보고 '깜짝' 카드사들이 한동안 중단했던 5~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활했다. 연말을 맞아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