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실적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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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0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교체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29일 종가 1만83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공정호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8.5%, 28.2% 늘어난 7286억원, 84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교체용 타이어 수요 증가와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동률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분기 9.8%에서 3분기 11.6%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4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주가도 올 연말까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공정호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8.5%, 28.2% 늘어난 7286억원, 84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교체용 타이어 수요 증가와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동률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분기 9.8%에서 3분기 11.6%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4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주가도 올 연말까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