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하나카드, 설립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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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의 하나카드 분사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에서 지난 5월 하나금융지주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에 대한 승인결정을 내렸습니다. 박병연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분사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카드사업 진출건에 대한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5월7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분할, 카드사업 진출 등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감독당국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예비인가 결정으로 하나카드 설립 작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금융지주가 본인가 신청을 다음달 낼 경우 9월말이나 10월초면 최종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인가 신청 후 인가가 나기까지는 통상 2-3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회사 분할건의 경우 신청 후 한 달 이내에 처리토록 돼 있어, 카드사업 진출건도 이 때 같이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하나측이 본인가 신청을 바로 낼 경우 9월말 정도면 최종 인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SK측과 협상이 잘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예비인가는 큰 의미가 없는 만큼, 사정변경이 생길 경우 본인가가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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