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4천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2분기 당기순익이 4,390억원으로 1,180억원이던 전분기에 비해 270%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순익은 2,000억원으로 전분기 737억원 대비 174% 늘었고, 비은행 순익은 3,600억원으로 73%이상 급증하는 등 은행과 비은행 부문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NIM, 순이자마진은 1.46%로 전분기 1.66%에 비해 20bp 낮아졌고,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6.5%, 전분기 대비 20%이상 줄었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2,200억원의 순익을 내 전분기 1,400억원보다 57% 증가했고, 굿모닝신한증권도 70억원에서 701억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36억원에서 72억원으로 각각 늘어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