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파이'에 출연했던 배우 타라 레이드(33)가 성형수술 부작용을 딛고 섹시한 비키니 몸매로 다시 돌아왔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타라 레이드는 지방흡입과 유방확대 수술 실패후 다시 재수술을 받아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지난 2004년 배에 복근을 만들겠다는 욕심에 배 성형수술을 받았으나 지방흡입수술 후 오히려 뱃살이 쳐지게 됐다. 또 양쪽 가슴 사이즈를 맞추려고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후 크기가 맞지 않아 여러차례의 재수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리비에라 해안가에서 남자친구와 일광욕과 제트스키, 요트 등을 즐기는 타라 레이드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비키니 몸매를 뽐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속 그녀의 배는 과거 쳐진 모양에서 매끄럽고 평평한 모습으로 변화했다.

매끄럽고 평평한 배를 되찾은 타라 레이드는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성형부작용으로 망가진 몸매를 복원하기 위해 60일을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올해 초 두달동안 몸매를 되찾기 위해 애를 썼으며 새 남자친구인 독일 인터넷 기업가 마이클과 사랑에 빠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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