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불공정거래 대다수는 납품단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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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거래할 때 경험하는 불공정거래로 납품단가 인하요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천 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49%가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요구가 문제였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으로 '납품단가조정제도 실효성 강화'가 27%로 가장 많이 꼽혔고 '대기업 임직원의 인식개선', '우수 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확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