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구동 부분가동...파업이탈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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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 연구동 부분가동이 이틀째 이어집니다.
쌍용차는 오늘부터 엔진구동개발실 제1시험동 시험실 가동을 시작하는 동시에 제2시험동 시험실 가동준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주료 프로젝트별 업무를 점검하고 노조가 점거중인 조립라인과 도장공장을 제외한 생산시설과 자재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한편 27일에도 6명이 파업을 이탈해 옥쇄파업이 6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출근이 시작된 이후 파업이탈자는 총 26명으로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