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일금속,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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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품 제조업체인 동일금속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다.
28일 동일금속은 공모가 8000원보다 높은 1만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오전 9시13분 현재 가격제한폭(15.0%)까지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동일금속이 크롤러(무한궤도) 크레인용 부품, 굴삭기용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고, 크롤러 크레인용 트랙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67%를 점유하고 있다"며 "전방산업인 건설 및 건설기계산업 경기부진으로 올해 외형과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분기 실적의 경우 1분기에 정점을 기록한 후 2∼3분기에는 부진하겠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일금속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세전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덧붙였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86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세전이익 159억원을 거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동일금속은 공모가 8000원보다 높은 1만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오전 9시13분 현재 가격제한폭(15.0%)까지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동일금속이 크롤러(무한궤도) 크레인용 부품, 굴삭기용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고, 크롤러 크레인용 트랙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67%를 점유하고 있다"며 "전방산업인 건설 및 건설기계산업 경기부진으로 올해 외형과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분기 실적의 경우 1분기에 정점을 기록한 후 2∼3분기에는 부진하겠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일금속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세전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덧붙였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86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세전이익 159억원을 거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