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27일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맨 왼쪽) 손을 잡고 파리 발드그라스 군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전날 파리 근교 베르사이유 궁 근처의 공원에서 조깅 중 졸도했다. 병원 측은 정밀검사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파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