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7.27 18:15
수정2009.07.27 18:15
이노와이어리스(대표이사 정종태)가 일본에 이동통신 계측장비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일본 COUEI(코웨이)사와 공동으로 이동통신 주파수 등 품질테스트를 주력으로 하는 현지법인 Accuver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COUEI는 일본 기간통신사업자 KDDI의 자회사로 이노와이어리스의 계측장비를 현지 판매하는 한편 품질테스트 용역 사업을 하고 있다고 이노와이어리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이노와이어리스 관계자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의 목적이 계측장비 사업 강화에 있으며 이번 법인 설립으로 이노와이어리스는 Accuver를 통해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게 될 것”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일본 현지법인 설립에 이노와이어리스가 투자하는 금액은 32억원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