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가 고객의 열정을 사로잡기 위해 '갓 피버(got fever?)'로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합니다. 스카이가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갓 피버(got fever?)'는 "당신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이 있느냐?"란 뜻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 분야에 대해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느끼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감정을 서로 공유하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스카이는 이를 위해 상품기획, 디자인, 서비스 부분에 열정(Fever) 가치를 도입하는 등 열정(Fever) 경영을 강화합니다. 특히 제품과 디자인에서는 '피버 인덱스(Fever Index)'를 도입해 제품의 기획부터 출시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최종소비자가 기능과 디자인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예정 입니다. 아울러 기존의 제품 기능 중심의 개발에서 고객의 감성 부분까지도 제품에 적용하여 스카이만의 독특한 제품 특성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신규 캠페인은 고객 개인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Lifestyle)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관심 부분을 제품과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스카이 대한 열정과 열의를 갖도록 하는 광고·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스카이 서비스센터에서는 단순한 휴대폰 서비스만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스카이 특유의 열정(Fever) 가치를 접목시킨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수리 중심의 서비스보다는 방문하는 고객들의 감성까지 서비스하는 신개념의 '감성 서비스'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스카이 고객뿐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편의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입다. 이용준 스카이 마케팅본부장은 "스카이가 독보적으로 갖고 있는 '감성 브랜드' 영역에 경쟁 브랜드들이 속속 침입해 스카이만의 색깔이 많이 희석됐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MUST HAVE' 슬로건을 과감히 교체해 'got fever?'로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갓 피버(got fever?)'의 열정은 무언가에 빠져 열병을 앓듯 몰입하고 집중하는 시기를 겪고 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성을 대표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감성 브랜드라는 의미인 '갓 피버(got fever?)'는 기존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에 좀더 열정적인 감성을 더했다"며 "스카이 사용자로서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강화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브랜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