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이 결국 직권상정을 통해 통과됐습니다. 한나라당은 22일 오후 이윤성 국회부의장의 진행으로 미디어법 등 4개 법안을 직권상정했습니다. 투표결과 신문법 수정안은 전체 의원 294명 중 재석 의원 162명 중 찬성 152명, 기권 10명으로 통과됐습니다. 방송법 수정안도 1차 145석으로 과반을 넘기지 못했지만 2차 재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결국 방송법, IPTV법 등 `미디어 관련 3법'을 통과됐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